드라마 영화 소설

[GL 영화] The World to Come 다가올 세상

지글자글볶자 2023. 1. 18. 07:58

커플 비중 ★★★★★
추천 ★★★☆☆
# 개별 구매
# 감정이 딥~한 영화
# 1800년대 미국 배경

 

 

 

 

색깔로 치자면,

아주 회색빛 영화를 가져왔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우울하다.

 

 

 

 

애비게일(왼쪽), 탈리(오른쪽)

 

 

 


 

- 줄거리 -

애비게일과 그녀의 남편은 아이를 잃은 슬픔과 절망으로

하루하루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을 따라 이사온 탈리를 만나게 된다.

고립된 산 속에서 애비게일과 탈리는 급속도록 친해지고,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촥 가라앉고,

생각이 많아진다...

 

 

 

 

영화를 처음 봤을땐 감정적으로 무거워서

그때 기억때문에 다시 보기 힘들었는데

두번 봐도 여전히 무겁다...

 

 

 

 

스토리보다는

배우의 연기, 음악으로

볼만한 것 영화인 것 같다.

 

 

 

 

그나저나

탈리역의 베네사 커비 배우,

목소리 너무 좋다...

나의 워너비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