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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드라마] NCIS 하와이 (NCIS Hawaii)

커플 비중 : ★★☆☆☆ 추천 : ★★★★★ # LG 유플러스 # 해군 범죄 수사 # 하와이 배경 # 시즌 1, 2(현재 방영중 23.1월 기준) 유명한 CSI 시리즈를 한번도 본 적 없는 내가, 순전히 이 커플 보려고 이 드라마를 봤다 ㅋㅋㅋㅋ 사실 처음에는 이게 재미있나....? 했다;; (초반에는 이 커플도 별로 안 나온다.) 한국 범죄수사에 물든 나는 좀 시시햇음.... 왠걸, 이게 점점 빠져든다. 루시 - 케이트 커플도 드라마의 재미에 한몫함. 웃는 모습이 이쁜 커플. 둘이 진짜 잘 어울림 ㅜㅜ 케이트는 초반에는 까탈스럽고 차가운 것처럼 나오는데 캐릭터 반전이 있다 ㅋㅋ 시즌 1의 후반부터는 비중이 점점 많아져서 시즌2에서는 거의 매회 나온다. 루시는 팀내에서 분위기 메이커같은 느낌이다. 팀에서..

[GL 영화] The half of it 반쪽의 이야기

커플 비중 ★★★☆☆ 추천 ★★★☆☆ # 넷플릭스 # 시라노? # 우정과 사랑 사이 이 영화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시라노'의 GL판이다! ㅋㅋㅋㅋ 어느 날, 폴이라는 남자애가 사랑의 편지를 대신 써달라고 하는데, 편지의 상대가 엘리 추가 좋아하는 에스더. 돈이 급한 엘리 추는 어쩔 수 없이 편지를 써주게 되는데.....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에스더와 엘리 추가 서로에게 끌리는 내용이다. 딱 GL판 '시라노'라 할 수 있다. 사실 뭐 줄거리 들으면 다 알겠는 내용.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잔잔히 흘러가는 것이 나쁜지 않다. 난 좀 지루했지만.... 에스더와 추의 관계보다는 폴과 추의 우정이 더 볼만했다. 폴은 멍청미와 순수미의 경계에 있다. 똑똑하고 냉정한 추와 순박(?)하고 감성적인 폴의 케미가 좋다. ..

[GL 드라마] The bold type 볼드타입

커플 비중 ★☆☆☆☆ 추천 ★★★★☆ # 넷플릭스 # 세 친구의 우정 # 로맨틱 코미디 # 시즌 5 (완결) 이 드라마는, 여성 잡지사에서 벌어지는 세 친구의 일과 우정과 사랑에 관한 드라마이다. 주인공 셋의 케미 참 좋다 ㅋㅋㅋㅋ 여자들의 우정은 단단하닷!!! 그리고 주인공 셋의 주변 인물도 스윗한 사람이 많다!! 굉장히 희망 긍정 뿜뿜 드라마여서 밥 먹으면서 한 편씩 보면 소화 잘되고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 (시즌 5으로 꽤 길다.) 여기서 레즈비언은 주인공 셋 중에 하나인 캣! 정확히 말하면 양성애자인 듯? 캣은 원래는 남자만 가볍게 만나다가 아데나를 만나면서 성정체성을 깨닫는다 ㅎㅎㅎ 캣은 모든(?) 면에서 굉장히 개방적임...ㅋㅋ 캣의 상대인, 아데나. 인권사진작가이다. 국적이 정확히 기억이 안..

[GL 영화] 디서비디언스 Disobedience

커플 비중 ★★★★☆ 추천 ★★☆☆☆ # 왓챠, 티빙, 단편구매 가능 # 레이첼 와이즈 # 레이첼 맥아담즈 # 유대교 # free 내가 좋아하는 배우, 레이첼 와이즈의 레즈비언 영화~~ 꺄앗 게다가 상대가 레이첼 맥아담즈라니 봐야징 후룰룰루♬♪ 로닛 (레이첼와이즈). 뉴욕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영국으로 다시 돌아온다. 유대교를 떠나 자유롭게 사는 인물. 에스티 (레이첼 맥아담즈) 로닛과는 옛 친구. 여자를 좋아하지만, 종교에 순응하며 남자와 결혼한다. 로닛이 영국으로 돌아오자 힘들어 한다. 유대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영화에서 꽤 보수적인 종교로 묘사된다. (실제로도 그런가...?) 어쨋든 어느 종교든 LGBTQ 힘든 듯.... ㅜㅜ 영화는 내 스타일은 아니다. 난 종교..

[디즈니+ 영화 추천] The Favourite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추천 ★★★★☆ # 디즈니 플러스 # 실화 바탕 # 블랙코미디 # 권력다툼 이 작품은 퀴어영화라고는 할 수 없지만, 동성애적 코드가 살짝 나온다. 우선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나온다! 연기들이 다들 아주 장난아니다..... 연출도 독톡하고, 블랙코미디같은 느낌?으로 꽤 재미있었따. 줄거리는 정말 간단하게~ 앤 여왕을 둘러싸고, 구 세력인 사라와 신 세력인 애비게일의 권력을 지키려는 자 vs 빼앗으려는 자 의 이야기! 앤 여왕. (가운데) 나약하고 찌질한(?) 연기 장난없다 ㅋㅋㅋ 연기 너무 잘해 ㅜㅜ 레이첼 와이즈(사라) 보려고 왔다가 앤 여왕 연기에 감탄했음.... 사라. (오른쪽) 앤 여왕의 단짝이자, 정치 실세라고 할 수 있다. 앤여왕과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풍김. 애비게일. (왼쪽) 몰락한 귀족이다..

[레즈비언 영화] I can't think straight

커플 비중 ★★★★★ 추천 ★★★☆☆ # 영국 영화지만 인도풍 # 2008년작 이 영화는 영국 영화지만, 인도? 팔레스타인? 계 쪽 배우들이 나온다. 영국 발음은 언제 들어도 꿀임 ㅎㅎㅎ 탈라(왼쪽)는 자신이 게이인 거 아는데 엄격한 집안과 이슬람문화 인식때문에(?) 커밍아웃 못하고 남자랑 약혼한 상태이다. 레일라(오른쪽)는 성정체성 혼란이 있는데, 탈라를 만나고, 자신이 확실히 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영화가 78분으로 짧고, 그래서 전개가 빠르다. 발리우드풍 영화를 잘 보시는 사람은 이 영화 보는데 부담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세얼간이'같은 흥 수준까지는 아니다ㅋㅋㅋㅋ) 현재, 스트리밍되는 곳은 없는 것 같다 ㅜㅜ

[디즈니+] Only Murders In the Building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커플 비중 ★☆☆☆☆ 추천 ★★★☆☆ # 디즈니+ # 코미디, 미스터리 # 시즌2 (시즌3 확정) 이 드라마에서는 레즈비언 커플이 시즌 2에 나온다. 분량 찔끔... 셀레나 고메즈가 연기한, 메이블이 바이이다.. 시즌 1에서는 남자 만나길래 이성애자인 줄 알았는데, 시즌 2에서 바이라고 함. 엘리스-메이블 엘리스는 영국인이다. 영국 발음이 섹쉬함 ㅋㅋㅋ 엘리스 언니 목소리도 허스키한 것이.... 섹시하심.... (엘리스 역할, 실제 배우가 실제 바이섹슈얼이라고 한다!!) 근데 커플 분량은 매우 적다. 있는 것도 그닥 달달하지 않음. 그래도 레즈 커플이 나오니까 포스팅한댜 ㅋㅋㅋㅋ 드라마 자체는 꽤 재미있다!! 할아버지 두 분과 메이블의 케미가 아주 좋다!! 이 커플보다는 드라마 자체에 흥미가 있어야 볼 ..

[레즈비언 드라마] SKAM españa 스캄 스페인 시즌 2

커플 비중 ★★★★☆ 추천 ★★★☆☆ # 티빙, U+TV # 달달한 고구마같은 커플 완쪽이~ 시즌 2의 호스트, 크리스 오른쪽~ 크리스의 마음을 흔드는 썸녀(?) 호아나. 노르웨이에서 SKAM이 대히트치고, 스페인에서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이 커플 나오는 건 시즌2. 시즌2는 감정에 무딘 크리스가 학교에 새로 전학 온 호아나를 만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되는, 크리스의 성장 일기 ㅋㅋㅋ랄까 개인적으로 나는 레즈비언 커플로 보면 스캄 프랑스가 더 좋았다;; ㅎㅎ 크리스-호아나 커플은 뭐랄까 달달한 고구마 느낌이랄까....? 그래도 이 커플, 달달한 장면 많이 나온댱 ㅎㅎ

[레즈비언 영화] Imagine me and you 이매진 미 앤 유

커플 비중 ★★★★★ 추천 ★★★☆☆ # 왓챠 이 영화는 예전에 봤던 건데, 포스팅하려고 오랜만에 다시 봤다. 아니 나이를 더 먹고 보니까 이건...... 남편이 너무 불쌍한....ㅜㅜ ㅋㅋ 내가 너무 영화를 현실적으로 보남...?ㅎㅎ;; 내용이, 레이첼과 루스는 만나서 한눈에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는데, 만나는 장소가 레이첼의 결혼식임...; 레이첼은 처음에는 이게 우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려하는데 레이첼에 대한 마음이 진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내용. 이 영화를 레이첼과 루스와의 로맨스로 보자면, 운명적인 끌림과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쁜 로맨스 영화이지만, 레이첼의 남편에 감정이입하면(나ㅎㅎ), 남편은 최소 보살이다....라고 생각됨ㅋㅋㅋㅋ 그래도 영화 자체는 볼만하다. 이성애자 영화로 보자면 ..

[레즈비언 영화]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소녀

커플 비중 ★★★★★ 추천 ★★★☆☆ # 왓챠, 웨이브, 시즌 등등 # 중국 첫사랑 영화 # 친구? 사랑? # GL판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 포스터가 딱 레즈비언 영화인 것 같아서 보게 된 영화 ㅋㅋㅋ -줄거리- 오랜 친구 사이인 윙과 실비아, 어느 순간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좋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주위의 차가운 시선으로 결국 이별을 택한다. 성인이 되고 어느 날, 윙은 실비아에게서 연락이 온다. 결혼한다고 ㅜㅜ 나는 이 영화 보면서, 대만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떠올랐음. 전체적으로 참 닮았다? 대만영화의 그 첫사랑 갬성? 느낄 수 있음 ㅋㅋㅋ 간질간질한 첫사랑?느낌? 근데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던데? 우왓 어디까지가 실화인가? 궁금ㅋ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이..